1. 포크기타 각 부위별 명칭
줄감개 (tuner, head machine) :
부드러움과 정교함을 동시에 갖추어야하는 부품. 튜닝의 정확도를 위한 중요한 하드웨어이다.
줄감개 전문 메이커로는 글로버, 스파젤, 고또등이 있다.
머리(headstock) :
기타의 머릿부문. 메이커의 상호가 찍혀있는 것이 보통이다.
기타 메이커에 따라 그들만의 고유한 해드모양과 화려한 자개문양(inlay)으로 개별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통기타와 해드는 Solid Headstock 이라고 부르며 클래식기타와 같은 해드는 Slotted Headstock이라고 부른다.
플랫 (frets) :
지판에 가지런히 박혀서 음정을 구분하는 금속. 기타에 따라 플랫수가 다르나,
일반적으로 포크기타는 21플랫, 클래식기타는 19플랫을 취하고 있다.
플랫의 종류도 jumbo, standard, small, speed 등으로 구분되어지고, 플랫의 종류에 따라 연주감이 다르다.
지판 (finger boards) :
일반적으로 어쿠스틱기타에는 로즈우드가 사용되며, 고급 재료로서 흑단(ebony)이 사용되기도 한다.
간혹 합판으로 만들어진 저질(?) 지판의 기타도 볼 수 있다.
넥 (neck) :
마호가니, 메이플, 나토 등의 목재가 사용되며, 포크기타는 스틸현의 장력을
지탱시켜주기 위한 강철 트러스로드가 넥 안에 들어있다.
몇조각으로 넥을 만들었는가에 따라서 1피스(piece), 2피스, 3피스 등으로 나눠진다.
넥의 피스가 많으면 내구성이 좋고 가격도 올라간다.
사운드홀(sound hole) :
기타의 울림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구멍. 이 구멍은 최대한의 음량을 뽑아내기 위한 물리/수학적으로도 정확히 계산된 크기이다.
오베이션 계열의 기타 중에는 나뭇잎 장식에 작은 여러개의 구멍이 있는 것도 있으며,
세미할로바디 스타일에서는 바이올린처럼 f모양의 홀이 뚫린 기타도 있다.
자개등으로 장식하는 것이 보통이며, 클래식기타에서는 로제트라 불리는 장식을 사용한다.
너트 (nut) :
"상현조"라고도 하며, 일반적인 플라스틱 재질뿐만 아니라 상아(ivory), 물소뼈(bone)등도 고급재질도 사용된다.
새들(saddle) :
브릿지에 박혀서 6개의 현을 지탱해주는 부분. 너트(nut)와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물소뼈, 상아등이 사용된다.
너트(nut)보다도 음색에 미치는 비중이 매우 큰 파트이다.
새들의 높이를 조절하여 현높이를 맞추는 경우도 많다.
앤드핀(end pin) :
기타의 가장 하단에 붙어있는 핀. 스트랩을 걸 때 사용되며, 픽업장치가 된 기타에서는 엔드핀 구멍을 통해 잭인풋을 장착하기도 한다.
바인딩(Binding), 인레이(inlay) :
바디나 넥에 모서리에 플라스틱, 목재를 이용하여 접합부분에 두루는 띠를 바인딩이라 하고,
지판 위의 포지션마크나, 바디에 조개껍질 등을 이용하여 장식을 하는 것을 인레이라고 한다.
음색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으나, 기타의 단가(가격)에 큰 작용을 하는 부분이다.
2. 넥 휨 조정
▶ 기타가 오랜시간 방치되어 있거나 관리를 잘못해서 기타줄이 연주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뜬 경우나 반대로 줄이 넥에 닿을경우 기타넥을 조금 조정해줘야 합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기타를 눈높이로 들고 바디쪽에서 한쪽눈을 감고 넥을 보시면 넥의 상태를 알수있습니다.
▶ 넥이 휘었을 경우 일반적으로 통기타는 바디의 사운드 홀 안쪽에 보시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트러스로드 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돌려서 기타의 넥을 조정 할 수 있는데.. 이때에 유의점은 너무 억지로 해서는 안되고 조정시에 다른 한 쪽 손으로 넥 중간 부분을 쥐어 주시면 고루 힘이 전달되어 조정이 용이하게 됩니다.
▶ 줄이 넥과 너무 떨어져 있어서 코드를 잡기가 불편하고 소리도 제대로 나지 않으며 손이 많이 아플시에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렌치가 들어가는 방향의 오른쪽으로 돌려주시면 기타의 넥이 뒤로 눕게 됩니다. 그러면 줄과 넥의 간격이 좁아지게 되죠~
▶ 반대로 줄이 넥과 너무 붙어 있어서 기타를 연주 할 때 쇠소리가 나서 신경이 거슬리거나 음이 제대로 안나는 경우가 있다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렌치가 들어가는 방향의 왼쪽으로 돌려주시면 넥은 앞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그러면 넥과 줄의 간격이 벌어지게 되죠~
이렇게 기타의 넥을 렌치를 이용하여 간단히 조정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가능한 이러한 방법을 쓰지 않게끔 관리를 잘 해 주시는게 좋겠죠~?^^
또한 조정을 하실 때에 줄은 어느 정도만 풀어 주시고 조금씩 조정하여 넥의 상태를 확인하여 가며 조정하셔야 합니다.
혹시나 넥은 휘지 않았는데 줄이 너무 낮거나 혹은 높으면 바디쪽의 새들을 갈거나 기타가 출고 될시에 새들 아래부분에 얇은 플라스틱을 넣어두는데 그것을 빼시거나 하여 줄의 높이를 조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처음부터 무리하여 바로 위 방법을 시행하는 것 보다는 주위에 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을 얻는 것이 좋습니다
3. 왼손과 오른손의 역할
1) 왼손의 역할
왼손은 손가락 끝으로 줄을 프렛과 프렛사이의 지판을 눌러서 음정을 짚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판의 각 포지션은 각기 다른 음정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의 음이 여러군데 위치해있습니다.
실제로 한 프렛씩 옮길 때마다 음정은 반음씩 바뀝니다.
해드에서 브리지에 가깝게 갈수록 음정은 높아집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손가락은 지판과 가능한 직각으로 세워 눌러야 합니다.
줄을 누르는 손이 다른 줄에 닿이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합시다!!
2) 오른손의 역할
오른손은 줄을 퉁겨서 기타의 소리를 내는 역할을 합니다.
손가락으로 핑거링을 하기도 하고 피크를 사용하여 스트로크를 하기도 합니다.
엄지손가락은 구부리지 말고 곧게 펴며 연주중에도 구부려서는 안됩니다.
※ 주의 : 손목이나 손에 다른 부분을 브릿지에 대고 지탱하는 것은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5. 코드표(Chord Diagram)보는 법
1)코드표 보는 법
노래책이나 기타 교본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코드표(Chord Diagram)입니다.
기타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착각을 하기 쉬운 부분인데.. 이부분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기타를 눕혀 놓았다고 가정을 하고 그려 놓은 것이 코드표입니다.
각각의 숫자는 줄을 누르는 왼손가락의 번호이고 동그라미표시와 엑스표시는 각각 개방현과 사용되지 않는 줄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아랫쪽의 숫자는 프렛을 나타내며 까만 동그라미에 원이 하나 더 있는 것은 그 코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음을 나타냅니다. 즉, 아래의 C코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음은 "도"이므로 5번줄 3번째 프렛이 "도"임을 나타냅니다.
2) 코드 이름을 읽는 법
*C코드 계열을 예로 든 것입니다.
C -------------- 씨 (씨 메이저) C major
Cmaj7 ---------- 씨 메이저 세븐스 C major seventh *CM7으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Cmaj9 ---------- 씨 메이저 나인스 C major ninth *CM9으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C6 -------------- 씨 식스 C sixth
C96 ------------- 씨 식스 나인 C sixth nine
C7 ------------- 씨 세븐스 C seventh
C9 ------------- 씨 나인스 C ninth
C+ ------------- 씨 오그멘티드 C augmented *C aug, C+5로도 표기합니다.
C7+5 ----------- 씨 오그멘티드 세븐스 C augmented seventh *Caug7으로도 표기합니다.
Cm ------------ 씨 마이너 C minor
Cm7 ----------- 씨 마이너 세븐스 C minor seventh
Cm9 ----------- 씨 마이너 나인스 C minor ninth
Cm6 ----------- 씨 마이너 식스 C minor sixth
Cm maj7 ------- 씨 마이너 메이저 세븐스 C minor major seventh
*Cm+7, Cm M7으로도 표기합니다.
Cm7b5 --------- 씨 마이너 세븐스 플랫 파이브 C minor seventh flat five
*Cm7-5로도 표기합니다.
C dim ---------- 씨 디미니쉬드 C diminshed *C dim7으로도 표기합니다.
C7sus4 --------- 씨 세븐스 서스펜디드 포 C seventh suspended four
6. C장조(다장조)의 음계
위의 그림은 앞으로 접하게 될 기호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손모양의 그림위에 적혀 있는 숫자는 왼손가락의 번호를 나타내며 점으로 표시 된 부분은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럼 한 번 C장조의 음계 연습을 해 보도록 합시다~!!^^*
줄은 오른손 엄지 손가락으로 퉁기도록 하고 나중에 피크를 사용하게 되면 한 번은 다운 그 다음은 업 또 다음은 다운... 이런 식으로 다운과 업을 번갈아가며 퉁깁니다.
*참고로 줄을 퉁기는 것을 "피킹" 이라고 합니다.
★그럼 한 번 동영상을 통하여 자세히 알아봅시다.★
동영상의 구성은 처음 한 번은 느리게 두 번째는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앞의 것은 가장 기본이 되는 음정이었습니다. 피아노로 치자면 "가온다"에서 시작한 것이죠.. 피아노에 여러개의 음이 있듯이 기타에도 같은 음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낮은 도, 높은 도, 더 높은 도,, 등....
그렇다면 다음은 한 옥타브 낮은 C장조와 한 옥타브 높은 C장조 입니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봅시다~!!★
마지막으로 지금가지 연습한 음계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1프렛을 누를 때는 1번 손가락, 2프렛을 누를 때는 2번 손가락, 3번 프렛을 누를 때에는 3번 손가락이 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종합한 것을 동영상을 통해 이해를 도와보자~

7.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코드
기타를 처음 시작 할 때 제일 먼저 알아 놓아야 할 코드에 대해서 배워봅시다~!!
코드 중에서 가장 쉬운 코드이고 가장 기본이 되는 코드이니 꼭 알아두도록 합시다
여기에서 중요한 코드가 있는데.. 바로 제일 마지막의 F코드 입니다.
이 코드가 나올 때 한 번의 위기(기타를 포기하는 위기??)가 찾아옵니다. 검지 손가락 전체를 사용해야하는데.. 처음에는 정말 화가 날 정도로 소리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연습을 하신다면 멀지 않아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니 너무 겁내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F코드를 잡은 손의 모양을 다음 그림을 통해 살펴봅시다.^^
8. 4분의 3박자 리듬 스트로크
자~!! 이제 기본 코드에 대해서 알았으니 스트로크를 배워 보도록 해봅시다.
리듬은 다운과 업의 컴비네이션으로 이루어집니다.
아래에서도 나오겠지만 악보상에서 다운은 --->┍┑, 업은 ---> V 로 표기합니다.
음악시간에 4분의 3박자, 4분의 4박자, 등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번에 연습하게 될 것은 4분의 3박자입니다. 1마디에 4분음표(♩)가 3개 있는 리듬입니다. 왈츠의 기본 리듬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ㅋ
1) 기본패턴
표기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그림참조)
악보상으로 왼쪽과 같이 표기하며 첫 번째 음표 위에 붙어 있는 표시는 악센트표시이며 강하게 치라는 뜻입니다. 즉, 강약으로 말하자면 강-약-약 이 되겠죠~!!
또 한 오른쪽의 그림은 다른 표현 방법인데..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왼쪽그림에서악센트가 되어 있는 첫 번째 음표를 강하게 치는데 저음역대를 치기도 한다는것이죠~
즉, 쿵,짝으로 말하자면 쿵-짝-짝 이 되는것이죠.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기타에 여서줄이 있는데 6번, 5번, 4번 줄은 저음역대입니다.따라서 첫 뻔째 음표는 6, 5, 4번을 위주로 두 번째, 세 번째 음표는 1, 2, 3번을 위주로치게 되는것입니다.^^
2) 변형된 패턴
변형된 패턴이란 위의 기본패턴에서 좀더 꾸며준 다채로운 리듬을 말합니다. 전형적인 두가지 변형된 패턴에 대해 알아봅시다.
패턴①
다른점을 살펴보면 기본패턴에서의 두 번째 음표가 반으로 나누어져 두 개가 되었습니다.한 번 칠 것을 두 번으로 나누어 첫 번째 음보다 짧게 다운, 업을 해주는 것이죠.
패턴②
이번에도 역시 두 번째 음표가 변형이 되었는데 변형된 패턴①에서 다운, 업을 한 것과달리 다운, 다운을 한 것입니다.
여기까지 4분의 3박자 리듬스트로크 패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지금가지 배운 것을 코드를 집고 연습을 해보도록 합시다~!!
유념할 것은 박자를 잘 맞추어 연습을 하시고 C-Am-Dm-G7까지 연주하시고도돌이표에 의해 다시 한 번 C-Am-Dm-G7을 연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C를 쳐주면서 끝을 내게 되죠.즉, 연주 순서를 다사 한번 말씀드리자면 C-Am-Dm-G7-C-Am-Dm-G7-C가 됩니다.코드가 자연스럽게 바뀌며 박자에 맞추어 연주가 될 때 까지 열심히 연습하도록 합니다.^^*
동영상을 통하여 연주 하는 모습을 살펴봅시다.ㅋ~

*동영상을 보면 3번을 연주하였는데.. 처음것은 위의 악보대로 하였고..두 번째, 세 번째 것은 변형된 패턴①과 ②를 연속해서 연주한 것입니다.
9. 4분의 4박자 리듬 스트로크 : 8비트
8비트는 4분의 4박자의 기본이 되는 리듬입니다. 칼립소, 비긴, 탱고, 차차차.. 등과 같이 리듬의 명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4분의 4박자 악곡의 반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본 패턴을 한 번 볼까요~?
★기본패턴★
위와 같이 한 마디에 8분음표(♪)가 8개 들어있습니다.
여기에서 템포에 따라 피킹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로 나누어 지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① Fast Go Go(빠른 템포의 8비트)
② Medium Go Go(보통템포의 8비트)
③ Slow Go Go(느린템포의 8비트)
이렇게 나누어지며 8비트에서 응용된 패턴도 함께 알아봅시다.
▶응용된 패턴
지금까지 알아본 8비트의 패턴을 실제로 어떻게 연주가 되는지 동영상을 통해살펴보도록 합시다.
※참고사항※
지금까지 4분의 3박자라던지 4분의 4박자의 패턴은 일반적인 패턴입니다.
기본이 되는 패턴이며 꼭 이 패턴대로만 연주를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응용된 패턴과 같이 여러 가지로 변형이 가능하며 자신이 노래를 듣고 그 노래에 맞는 자신만의 패턴으로 연주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되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숙달이 되고 노래도 많이 듣다보면 자연스레 노하우가 생길 것입니다.
10. 타브악보
오선악보에 그려진 음표를 보고 그것을 연주하기란 아주 어려운일입니다.
특히나 "다장조"가
아닌 #, b 이 붙은 다른 단조나 장조의 경우는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악보를 좀 더 편하고 빨리 볼 수 있게 한 것이 바로 이 "타브악보" 입니다.
"타브악보"는 소리를 내는 줄과 프렛을 정확히 지시하여 악보를 읽을 줄 모르는 사람에게도 쉽게 기타를 연주 할 수 있도록 하며 테크닉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 편리한 기보법입니다.
다음의 그림을 통하여 자세히 알아봅시다.!!
<그림①>
앞부분을 확대하여 봅시다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선악보와는 달리 타브악보는 줄이 6줄입니다.
그리고 "⑤번선의 3프렛"을 설명하자면 기타의 다섯 번째 줄 3번째 프렛을 잡고 줄을 퉁긴다는 뜻입니다.
다음은 4번선의 2번째 프렛을 누르고 줄을 퉁기고.... 등..만약 마지막 부분에 직선으로 같이 되어 있다면 한꺼번에 줄을 퉁긴다는 말이구요..어떻게 이해가 되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고 또한 아울러 핑거링을 하는 방법도 알아봅시다.
그림과 같이 엄지손가락은 6, 5, 4번선을 퉁기고 나머지 검지 손가락은 3번선, 중지 손가락은 2번선, 약지손가락은 1번선을 퉁깁니다.
그렇다면 핑거링시 손의 모양과 줄에 닿는 부분을 알아봅시다.
자세를 소홀히 하지 마시구요.. 손가락의 위치와 모양을 잘 익혀두세요~
자~!! 그럼 한 번 따라해볼까요??
<그림②>
마지막으로 연속해서 타브악보를 연주해 봅시다.
<그림③>
그럼 동영상을 통하여 어떠한 소리가 나는지 알아볼까요~??
11. 3/4박자 분산화음(아르페지오 : Arpegigo)
안녕하세요~!!^^ 네.. 많이 기다리셨죠?? 지금까지 기본적인 지식과 스트로크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요.... 계속해서 꾸준히 연습을 하셨다면 어느정도 기본코드와 스트로크
는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제부터는 손가락으로 한줄 씩 줄을 뜯어서 소리를 내는 것을
배워보도록 합시다.
음... 손가락으로 줄을 뜯어서 소리를 내는 것을 분산화음 즉, 아르페지오라고 하는데요..
화음의 구성음을 순서대로 연주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C코드이면 도, 미, 솔 음을 하나씩
연주하는 것이죠..
그럼 본격적으로 배워볼까요? 우선은 제목대로 3/4박자 분산화음의 연주방법을 배워봅시다.
앞에서도 설명을 드렸었지만 각 줄을 담당하는 손가락이 있습니다.
i : 검지 = ③번선, m : 중지 = ②번선, r : 약지 = ①번선, 이고 T : 엄지는 ④, ⑤, ⑥중에서 그 코드의 기본음을 찾아서 연주합니다. 예를 들어서 C코드이면 C코드의 기본음인 "도" 를 연주하는데 C코드에서 도는 5번째줄의 3번째 프렛이 됩니다.^^
분산화음 연주도 스트로크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패턴이 있는데.. 패턴을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1. 패턴1
오선악보 아래쪽에 타브악보가 나오죠~?? 10번 강좌에서 타브악보 보는 방법을 배우셨으니
참고하시구요.. 악보대로 한 번 연주해봅시다.
그럼 어떤 소리가 나는지 동영상을 통해 살펴보아요~^^
2. 패턴2
이번에는 두 번째 패턴으로 한 음씩 순서대로 내려갔다가 올라갑니다. 박자를 잘 지키며
천천히 연습해봅시다. 아~!! 도돌이표는 무엇인지 아시죠~?
코드 진행이 Am -> Dm -> C -> E7 갔다가 그리고 다시 돌아가서 Am -> Dm -> C -> E7
그리고 마지막으로 Am로 끝나게 됩니다.
3. 패턴3
패턴3 에서는 약간 손가락이 꼬이는군요~^^ 하지만 몇 번 반복해서 연습하시다보면 잘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소리가 나는지 동영상을 통해 살펴봅시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각 줄을 퉁기는 손가락의 순서에 따라 아르페지오 스타일이 만들어집니다. 이와 같은 패턴을 확실히 익혀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보세요! 섞어보기도 하구요...
그럼 열심히 연습하시구요~ 다음 번에는 4분의 3박자 노래인 "모닥불" 이라는 곡을 연습해
보도록 합시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12. 4분의 3박자 분산화음 연습곡 (모닥불)
자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4분의 3박자곡인 "모닥불"을 연주해 봅시다.
이 곡에서는 사용되는 코드는 C, G7, F, Am, Dm, D7이렇게 6개의 코드가 사용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곡의 중간에 아르페지오 패턴이 바뀌게 되는데.. 이 부분을 유의하며
연주합시다~!!^^
그럼 전체 악보를 한 번 볼까요~??ㅋ~
그럼 어떻게 연주하는지 동영상을 통해 살펴보아요~!!^^
악보와 동영상을 보면서 연주를 해보시구요~ 도돌이표에 유의하여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에서 나온 패턴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로도 연주를 해보세요~
자~~ 그럼 열심히 연습하시구요~ 다음번에는 4분의 4박자 분산화음에 대해 연습해보기로
합시다.
13. 4분의 4박자 분산화음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4분의 4박자 분산화음에 대해 배워봅시다. 가요나 팝송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박자이지요.. 이 박자를 배우고 나면 웬만큼은 반주를 하며 노래를 부룰 수 있을
거예요~
앞에서 배운 4분의 3박자 보다 한 박이 더 많은 것인데.. 크게 두가지 패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패턴1과 같이 첫 박자에만 베이스를 연주하는 패턴과 패턴2와 같이 두 박자에 한 번씩 베이스를 연주하는 패턴입니다.
패턴2는 한 마디에 베이스가 두 번 연주 되기 때문에 패턴1 보다는 비트가 강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4분의 4박자 아프레지오 패턴을 배워 볼까요~??^^*
1) 패턴1
전형적인 4분의 4박자 아르페지오 패턴이지요.. 연주하실때 도돌이표 유의 하시구요..
그럼 어떤 소리가 나는지 동영상을 통해서도 알아봅시다.
2) 패턴2
두 번째 패턴입니다. 한 마디에 두 번 베이스를 연주하죠~ 코드를 자주 바꾸어 주어야 하므로 코드 운지가 숙달이 되어 있어야 하겠죠~??
3) 패턴3
음... 패턴1과 비슷하지만 뒷부분에서 구성음이 달라지죠~ 즉, 줄을 퉁기는 순서가 바뀝니다.
약간 헷갈리지만 금방 익숙해 질 것입니다. 동영상을 통해 어떤 소리가 나는지 들어봅시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계속 말씀드리고 있지만 연주를 하실 때 꼭 정해진 패턴으로만 쳐야되는 법은 없습니다. 그 노래의 원곡을 가장 잘 살릴수 있게 자신이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
열심히 연습하시구요~ 다음 번에는 많이 알려져 유명한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라는 곡을
연습해 보기로 해요~
그럼 안녕히~~~!!^^*
14. 4분의 4박자 연습곡 : 사랑으로
앞에서 배운 4분의 4박자 분산화음을 연습곡을 통해 익혀 보도록 합시다.
이 곡에 나오는 코드를 우선 살펴 볼까요~??
이렇게 8가지 이구요.. 악보에서 보면 전주와 A파트는 분산화음으로 연주를 하고
B파트는 클라이맥스로써 리듬스트로크로 반주를 합니다. 악보에서는 8비트의 기본
패턴으로 나와있지만 동영상에서는 응용된 패턴과 연주자 자신이 손이 가는대로 연주
를 하였습니다.
그럼 악보를 보겠습니다.
그리 어렵지는 않죠~? 처음 시작하는 부분에서 음악이론적인 용어로 "못갖춘마디" 이어서
노래가 먼저 들어가고 반주가 따라 들어갑니다. 그점에 유의하시구요...
그럼 동영상을 통하여 살펴봅시다~!!^^
15. 16비트(Sixteen Beat)
16비트는 1마디에 16분음표가 16개 있는 패턴입니다. 비교적 느린템포에 사용되지만 요즈음에는 빠른 디스코 풍의 반주에도 16비트가 쓰입니다.
그럼 우선 기본 패턴을 살펴볼까요~?
16비트는 일반 가용에서 많이 사용되는 패턴인데... 위의 기본 패턴을 그대로 사용하면 자칫지루해지기 쉽기 때문에 실제로는 다음의 몇가지 패턴이 많이 사용됩니다.
하나씩 그림과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1) 패턴1
두 번째 박자에 악센트가 들어가는데.. 악센트란 악센트 표시(<)가 있는 부분을 강조해서 다른 박자보다 더 강하게 연주하라는 기호입니다. 똑같은 16비트라도 이 악센트의 위치가 달라지므로써 각기 다른 리듬으로 들릴 수 있는 것이죠~ 악센트는 리듬의 성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데 강하게 치는 것 말고도 커팅을 해주는 방법이 있는데 이부분은 뒤에 가서 배워보도록 합니다.
그림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1마디에 처음 두 박에 했던 리듬을 두 번 반복하게 됩니다.
위에서 말한 악센트에 유의하며 연주를 해 봅시다.
동영상을 참고해 볼까요~??^^*
동영상을 보시면 처음에는 1마디만 느리게 연주 한 후 빠르게 연주합니다. 그리고 나서 8마디를 처음에는 느리게 연주 후 다시 빠르게 연주합니다. 손목과 팔의 움직임을 유의하여 자세히 살펴보세요~
2) 패턴2
마찬가지로 두 번째 박자에 악센트가 있는 것을 유의합니다.
3) 패턴3
이번에는 1마디에 두 박자가 반복되지 않고 독립된 패턴입니다. 앞에서는 없었던 붙임줄이 있는데 동영상을 통해 어떻게 연주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박자를 놓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이렇게 붙임줄이 있으면 박자가 정박자가 되지 않고 엇박이 되는데 이것을 싱코페이션이라고 합니다. 보통 다운스트로크(┏┓)에 악센트가 걸리거나 코드가 바뀌지만 싱코페이션은 업스트로크( V )에 악센트가 걸리거나 코드가 바뀌게 됩니다. 자세한 것은 커팅과 함께 뒤에가서 배워보도록 합시다.
4) 패턴4
이 패턴은 약간 헷갈릴 것입니다. 역시나 이음줄에 유의하며 마지막 네 번째 박자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따라해보시면 금방 할 수 있으실 겁니다. 화이팅~!!^^*
5) 패턴5
이번에는 비교적 쉽죠~??^^ 그치만 쉽다고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기본기를 철철이 익히셔야 합니다.
6) 패턴6
16비트 스트로크 패턴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았는데... 이외에도 여러 가지 많은 패턴이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악센트에 따라서 패턴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두 번째 박자와 네 번째 박자에 악센트를 넣어 연습해보기도 하고 매박자마다 악센트를 넣어서 연습해보기도 합시다.
열심히 연습하셔서 완전히 숙달을 하시구요... 그 후에는 패턴을 섞어가며 연습도 해봅시다.
각각의 패턴을 자유자재로 섞어서 연주를 하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습하세요~
연습만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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